2024년 11월 26일(화)

홍대서 도끼·빈지노·더콰이엇 참여하는 '힙합 영화제'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힙합 신에서 핫한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래퍼들이 모두 등장하는 '힙합 영화제'가 열린다.


지난 13일 서울힙합영화제측은 제2회 '서울힙합영화제' 홍보대사로 '일리네어 레코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리네어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GV 참석, 영화제 트레일러 출연, 상영작 추천 영상에 적극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도끼를 비롯한 일리네어 멤버들이 참여하는 '서울힙합영화제'는 힙합이 지닌 복합성과 그 예술적인 의미를 알리고자 하는 국내 최초의 힙합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힙합에서 뺄 수 없는 인물인 에미넴의 영화 '8마일'부터 '허슬 앤 플로우', '러블 킹스', '월 롸이터' 등 다양한 힙합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일리네어측은 "평소에도 힙합영화에 관심이 많았다"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영화들을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서울 힙합 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화제는 CGV 홍대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서울힙합영화제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