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urbanzakapa.page',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조현아와 존박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12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존박과 그룹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조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같은날 양측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아가 보컬로 활동 중인 어반자카파는 '커피를 마시고',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감수성 풍부한 음악으로 사랑 받으며 국내 대표 감성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존박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으로 데뷔해 감성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