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큰 기대를 모으는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코믹 포스터 2종이 나왔다.
10일 KBS2는 최고 인기 웹툰이 원작이면서 예능국 최초 웹 드라마이기도 한 '마음의 소리'의 포스터 2종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인기 작가 조석이 네이버에서 10년간 연재하고 있는 동명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했으며 KBS 예능국과 네이버 그리고 판권을 소유한 크로스픽처스가 힘을 합해 만든 작품이다.
포스터 속에는 무엇보다 주인공의 눈매와 완전히 매치되는 배우 이광수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 속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함께 맞춰 입은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젖어든 모습이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 측은 "모든 배우가 각자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빙의됐다"면서 "다섯 명의 케미가 얼마나 좋았던지, 편집을 모두 마친 뒤 가진 내부 시사회에서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며 인기를 자신했다.
한편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KBS 예능국 첫 웹 드라마이며, 이미 전설 반열에 오른 '마음의 소리' 레전드 에피소드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