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매일매일 똑같이, 그리고 편안한 옷을 입고 다니던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았을 때 "참 멋없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점점 나를 꾸미는 일에 관심이 적어지고 '내일 뭐 입지'라는 설레는 고민조차 안 하게 되는 마음을 바로잡을 계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그런 사람들이 다시 패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굿맨을 굿맨답게'라는 캠페인과 함께 '이탈리안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를 이용해 40대 남성인 영포티들의 '니즈'에 발맞추기 시작했다.
영상 속 훈훈한 젊은 감성을 풍기는 정우성은 영포티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능숙하게 40대 남성의 몸에 딱 맞는 옷을 맞춰준다.
정우성이 맞춰준 옷을 입고 나타난 남성들에게서 예전의 평범했던 40대의 향기는 온데간데없어져 눈길을 끈다. 이제 그들에게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이 선사한 '젊음'만이 짙게 베어 있다.
이어 머플러나 모자, 선글라스 등과 함께 어우러진 피트한 옷이 'Fashion'에 대한 'Passion'을 되살리게 해준다. '젊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들은 '굿맨을 굿맨답게'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40대 남성들이 젊은 감성을 잊지 않고 '영포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한편 40대 남성의 '젊음'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그 느낌 자체도 젊은 '브루노바피'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이탈리안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