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박보검 "노을이형 건강회복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 (영상)

NAVER TV캐스트 tvN '페스티벌&어워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급성백혈병으로 현재 투병 중인 '노을이' 최성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A홀에서는 강호동과 신동엽의 진행으로 'tvN10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tvN 아시아상을 수상한 박보검은 영상 통화를 통해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자랑스러운 한글날 귀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상 같다"며 "덕선아 어디 있니. 정환아, 선우야, 동룡이 형 보고 싶다"고 함께 호흡한 '응답하라' 출연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노을이 형도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열심히 기도해서 노을이 형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을 맡은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마녀보감' 촬영을 하던 중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급성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후 최성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는 상태며 최근에는 한 차례 고비를 맞은 사실이 영화 '아수라' VIP 시사회 자리에서 전해졌다.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큰 고비 넘기고 회복 중'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배우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