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배우 이제훈이 트와이스의 '샤샤샤'로 역대급 애교를 선보였다.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는 드라마 '시그널'팀이 레드 카펫을 빛냈다.
레드카펫 위에서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는 '시그널'팀에게 근황을 묻던 중, 이제훈에게 얼마 전 팬미팅에서 선보인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를 보여달라 요청했다.
이에 이제훈은 잠시 쑥스러워 하더니 이내 사랑스러운 '샤샤샤' 댄스를 뽐냈다. (영상 2분40초께)
깜찍한 이제훈의 애교에 MC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여성 팬들도 환호하게 했다.
한편 'tvN10 어워즈'는 10년 동안 방송사를 빛낸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게 상을 주는 자리로, 그 동안 tvN을 빛낸 예능과 드라마 출연진이 다수 참석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