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장' 박효신이 6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정규 7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운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 기획 및 무대 연출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한 박효신은 이날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정규 7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최초 선보이면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를 마치고 퇴근하던 박효신은 차량에 바로 타지 않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추운 날씨 탓에서 목 컨디션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던 박효신은 팬들에게 다가가 과감히 마스크를 벗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신은 이날을 시작으로 9일, 13일, 15일,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