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집에서 벨트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허리 통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운동법이 소개됐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재활치료전문가가 출연해 1분이면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일명 '벨트 운동법'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허리벨트나 도복 띠, 수건 등 비탄력성 도구만 있으면 집에서 혼자 힘으로도 허리 통증을 풀어줄 수 있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허리를 제대로 숙이지 못했던 남성은 '벨트 운동법'을 따라한 결과 손쉽게 허리를 숙일 수 있었다.

실제 운동법을 따라한 송광섭 정형외과 교수는 "척추를 끈으로 고정해 안전하게 허리 근육 통증을 완화해주는 운동법"이라며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을 한방에 풀어주는 '벨트 운동법'을 소개하니 허리 때문에 고생이라면 꼭 도전해보자.

1. 요추 4, 5번의 지점(양쪽 골반을 따라 등으로 갔을 때 만나는 점)에 끈을 둘러준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 끈을 앞으로 당기는 것과 동시에 허리를 뒤로 밀며 상체를 숙여 3초를 유지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3. 힘의 방향을 유지하며 상체를 세워준다 (이 동작을 10번 반복해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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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작이 끝나면 무릎 걷기 10번으로 허리 주변의 근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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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통증' 한방에 싹 풀어주는 '벨트 운동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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