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완전 달달'하게 동호 머리 직접 잘라주는 아내 영상

NAVER TV캐스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유키스 출신 동호가 아내에게 자신의 머리를 맡기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셀프 커트에 도전한 동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 아셀을 돌보던 동호는 아내에게 "요즘 셀프 커트가 유행이던데"라며 머리를 잘라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재밌겠다"며 흔쾌히 수락한 아내는 휴대폰으로 방법을 검색한 뒤 도전을 시작했다.


인사이트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안 떨리냐"는 아내의 물음에 동호는 "아니, 잘하지. 미술 하는 여잔데"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믿을 드러냈다.


아내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커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아내는 "이상해. 쥐 파먹은 것 같아"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동호는 미용실을 찾아 머리를 매만졌고, 달라진 동호의 모습에 반려견 수호는 한동안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