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쌍문동 친구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류준열, 혜리, 이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친구들"이라는 짤막한 글귀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혜리(덕선 역)와 이민지(미옥 역)는 당시 드라마에서 보여준 단발머리의 개구진 모습이 아닌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성숙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쌍문동 식구들도 보고싶다", "이 조합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월 9일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기념 'tvN 10 어워즈'에서는 '응답하라' 전 시리즈의 출연진들이 모여 동창회를 열 계획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