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100일 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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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우리 100일에 뭐하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100일 기념일마저 평소처럼 흔한 곳에서 '밥, 영화, 커피'를 반복할 수는 없다.

커플이라면 누구나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100일에 근사한 식사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에서 둘 만의 추억을 쌓고 싶어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서로를 더욱 '특별한 사이'로 만들어 줄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려 한다.

'100일 기념일'에 연인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 8곳을 소개할테니 참고해보자.

1. 청담동 '아티초크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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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매장의 톤이 밝고 채광까지 좋아 화사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나 레스토랑 한 켠에서는 플라워레슨을 진행해 실내에는 항상 꽃이 가득하니 연인을 위한 '꽃다발'도 함께 준비하기 좋은 곳이다.

2. 강남역 '에비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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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부터 수많은 장미가 손님들을 맞이해 '장미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으니 기념일에 와인을 곁들이며 분위기를 내보자.

3. 삼청동 '베테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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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에서 데이트 후 근사한 식사를 하기에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삼청동의 한국적인 매력이 분위기를 더한다.

4. 상수동 '바르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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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와인이 지겨울 때 바비큐에 향긋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곳이 있다.

노르웨이 '바이킹'을 착안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내는 이곳에서 둘 만의 추억을 남겨보자.

5. 이태원 '꾸띠자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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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도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소문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특히나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낭만의 도시' 파리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한다.

6. 경리단길 '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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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경리단길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저녁에 창가 테이블에서 남산타워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7. 홍대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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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특별한 이 곳은 정말 독특한 분위기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 마을'같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꼭 한 번쯤은 가서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겨보자.

8. 신사동 '보나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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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보나세라는 인테리어부터 음식 세팅까지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묻어나는 곳이다.

유럽풍 분위기에 더해 음식의 세팅이나 색감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특별한 날'에 '특별한 기분'을 낼 수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