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차태현의 영화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 재치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이 차태현의 영화 '신과 함께' 촬영장에 보낸 간식 선물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검이 선물한 쿠키에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유행어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를 인용해 "불허한다! 내 형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문구 아래에는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영(박보검 분)의 얼굴 스티커가 붙어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극 중에 자홍 역을 맡은 차태현을 위해 "태현이형 신과 함께 파이팅하'자홍~'"이라는 센스있는 응원의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다룬 영화로 차태현을 비롯한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