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부상당한 남편 기성용 바라보며 걱정하는 한혜진 (사진)

인사이트JTBC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혜진이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하는 남편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의 부인인 한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반전이 끝난 쉬는 시간에 중계카메라에 포착된 한혜진은 쌀쌀한 날씨 탓인지 겉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이후 경기 후반 35분 경 남편 기성용이 카타르 선수들과 부딛혀 부상을 당하자 걱정스레 쳐다보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3-2로 경기를 역전시킨 상황이었지만 남편의 부상으로 한혜진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한편 오후 9시 36분 현재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동점 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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