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내일도 수고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고, 내일도 여러분들은 응원받을만한 분들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겨다 준 갓세븐 진영의 말'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최근 V앱에서 팬들에게 "오늘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내일도 어차피 수고해야 되지만 오늘은 오늘이기 때문에 오늘 너무너무 수고했고 아팠다면, 아프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영은 이어 "생각했던 대로 안되고 힘들어서 뭔가 포기하고 싶고 그런 날이 있는데 그럴 때는 잠깐 내려놔도 좋아요.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말을 이어갔다.
학교생활이나 여러 가지로 힘들어하는 학생 팬들에게 진영은 "작심삼일 뒤에 또 한 번 더 작심을 하면 되고 그 작심삼일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그게 평생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영은 "포기하는 게 나쁜 게 아니니까.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절대 자책하지 말고 시작이라는 게 중요한 거니까"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절대 자신을 낮춰 평가하지 말라던 진영은 "자신을 좀 더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니까"라고 말해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겼다.
끝으로 진영은 "내일도 수고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고, 내일도 여러분들은 응원받을만한 분들입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진영의 따뜻한 다독임에 타팬들도 많은 위로와 공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