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살을 빼야 한다며 귀여운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지난 4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잖아·· 감독님이·· 너무 쪘다고·· 다시 빼래·· 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 위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빼야할 곳이 없는 이종석을 보며 팬들은 "오히려 쪄야할 것 같은데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VIP'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종석이 살을 빼야 한다고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자 팬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한편 영화 'VIP'에서 북한 고위층 아들 광일 역을 맡은 이종석은 전 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면서 남한과 북한, 인터폴까지 그를 뒤쫓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