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박효신을 극찬했다.
지난 2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효신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이나는 박효신을 '연습벌레', '노력형 천재'라고 칭했다.
그 예로 김이나는 "(박효신은) 지인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는 것조차 연습하고 녹음해서 모니터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완벽해지는 효신의 호흡이나 발성을 신기해했는데, 잠시나마 옆에서 보니 노력형 천재를 이길 사람이 누구겠느냐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이나는 최근 정규 7집으로 컴백한 박효신을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0시에 공개된 박효신 정규 7집 'I am A Dreamer'의 수록곡 '숨'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