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실제 연인?" 영화 '미스 페레그린'의 두 주인공 다정한 셀카

인사이트Twitter 'Ella_Purnell' (엘라 퍼넬 트위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남자 주인공 에이사 버터필드와 여주인공 엘라 퍼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미스 페레그린'은 예매율과 누적관객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등장하는 배우들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이크 역을 맡은 에이사 버터필드와 엠마 역을 맡은 엘라 퍼넬이 실제 연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돼 국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sabopp' (에이사 버터필드 인스타그램)


팬들이 이같은 주장을 하게된 계기는 이들이 각자의 SNS에 다정함을 과시하는 셀카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들은 함께 수영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심지어 침대 위에 함께 누워있는 듯한 셀카도 게시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진은 지난해 이후로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도 거론하지 않은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asabopp' (에이사 버터필드 인스타그램)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만나다 헤어졌다", "아니다 지금도 만나고 있다" 등의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극중 두 캐릭터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만큼 관객들은 두 배우가 실제로 이어지기를 은근히 바라는 눈치다.


한편 두 배우는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중 에이사 버터필드는 영화 '휴고'와 '엔더스 게임'에, 엘라 퍼넬은 '말레피센트'와 '레전드 오브 타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