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2PM 멤버 택연이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2PM 멤버들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신은 내년 초쯤 현역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당초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바 있는 택연은 현역 입대를 하기 위해 두 번이나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군입대가 두렵진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택연은 "사실 두렵기도 하고, 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조바심이 난다"며 "하지만 잘 한 선택인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택연은 또 이날 '군 입대 전 날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문하며, 어머니가 간단하게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군대에 있는 동안 계속 생각날 만한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 군인' 대표로 샘킴 셰프과 불가리아 군인 출신 미카엘 셰프가 대결에 나서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택연의 군 입대 이야기가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