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헬스티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피트니스 대회에서 1등을 자치한 남자모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2015 WBC 코리아 피트니스 오픈 월드 상반기 대회' 남자 모델 부문 1등을 차지한 양호석 선수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대회 남자 모델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양호석 선수는 준수한 외모에 군살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일처럼 우승을 축하해주는 동료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겸손한 모습도 잃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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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복싱을 시작했다는 양호석 선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2~3시간씩 운동하며 대회가 있는 날에는 6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등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11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5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스포츠모델 1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대회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복싱이든 머슬마니아든 운동은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밝힌 양호석 선수. 그는 복싱선수에서 머슬남으로, 이제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제3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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