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보트를 타다 손가락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스냅챗에 "보트를 타다 손가락이 절단돼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린제이 로한의 왼쪽 약지 손가락은 퉁퉁 부은 채 붕대로 두껍게 감겨 있다.
당시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린제이 로한은 "보트를 정박시키다가 손가락을 다쳤고 하마터면 절단된 부분을 못 찾을 뻔했다. 다행히 잘려나간 손가락을 찾아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또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울음소리가 담긴 사고 당시 영상도 함께 게시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손가락 봉합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