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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역도선수 역할을 맡기 위해 5kg을 찌웠다는 이성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국내외 SNS에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위해 열연중인 이성경의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성경은 이전보다 조금 통통해진 외모에 짧게 잘린 헤어스타일 등 확실한 변신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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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성경은 이전 작품에서 주로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즐겨 입었으나, 이번 드라마에선 '선수'라는 역할에 맞게 헐렁한 츄리닝 의상은 물론 머리도 양 옆으로 질끈 묶고 있다.

극중에서 이성경의 상대 배우로 나오는 배우 남주혁도 나란히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모았다.

한편 해당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1월 MBC 새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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