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생애 처음 롤러코스터의 매운맛을 본 소년의 표정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호기롭게 롤러코스터에 도전한 소년이 있는대로 무서움을 느끼는 다소 웃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입을 앙다문 채 소년은 살짝만 찔러도 눈물 흘릴 듯한 표정이다. 롤러코스터가 조금만 빨라져도 쉴 새없이 괴성을 지르더니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야 만다.
이 모습이 재밌는 아빠는 쉴새없이 웃음을 터뜨리고, 열받은 소년은 "제발 멈춰!"라며 소리까지 지르며 귀엽게 반항한다.
이후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온 소년에게 아빠가 "한번 더 탈래?"라고 묻자 손으로 자신을 촬영하던 카메라를 쳐내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