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박보검 "데뷔한 뒤로 연애 단 한 번도 한 적 없어"

인사이트제이에스티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잘생기고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으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택이 역을 열연했던 당시 박보검의 인터뷰가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보검은 당시 "일할 땐 다른 걸 잘 못한다"며 "일을 시작하면 연애나 취미생활을 할 수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에서는 경험이 풍부해야 연기를 할 때도 표현을 잘할 수 있다고 하신다"며 "하지만 데뷔한 뒤로는 연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이 최근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처럼 편안하면서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은 것 같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박보검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데뷔한 이후 연애를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는 과거 인터뷰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박보검은 '남장여자 내시'를 소재로 한 픽션 로맨스 사극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김유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보검 "이상형은 편안하고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구르미'에서 잘생기고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