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지민, "샤워할 때 소변본다" 깜짝 물절약 비법 공개

인사이트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만의 독특한(?) 물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송은이, 박진희, 김지민 등 친환경 연예인 대표 8명이 출연해 환경 보호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민은 "샤워할 때 소변을 같이 본다"며 자신만의 물 절약 노하우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환경공학과 출신인 매니저가 소변을 물에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며 "실제로 영국에서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하는데, 이런 말을 하면 남자들이 깜짝 놀란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원래 샤워하면서 소변보지 않냐"며 김지민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라미란 역시 "나는 서서 본다"며 "서서 하지, 굳이 앉지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