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국민 첫사랑' 수지가 처음으로 주류모델에 발탁됐다.
29일 롯데주류는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소주 '처음처럼'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평소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에 어울리는 청순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지는 화장품, 가전제품 등 다수의 CF에 출연했지만, 주류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첫사랑의 아이콘인 수지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처음처럼'이란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효리, 신민아에 이어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이 된 수지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