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한식 대첩 4'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요리연구가 최현석이 소 생식기인 '우랑'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한식 대첩 4'에서는 '잔치 음식'을 주제로 전국 요리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랑을 식재료로 가져온 서울 팀은 "정력에 좋은 음식이다"며 "세종대왕께서 18남 4녀를 두신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고 말했다.

tvN '한식 대첩 4'

이에 MC 강호동은 "우랑을 한 번도 보신 적 없는 고수님도 있나. 직접 나와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말에 최현석은 한껏 부끄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숙여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최현석은 "우랑은 가게 주인들이 감춰두었다가 단골손님들이 오면 몰래 썰어주는 음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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