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포즈 선생님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드는 대박이네 가족사진

인사이트Instagram 'jeshia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신기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비글 자매'와 대박이가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고 있다.


지난 27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항 호미곶 해변 인근에서 설아와 수아, 대박이가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설아는 무술을 하고 있는 소림사 스님이 연상될 정도로 독특한 브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대박이도 설아 누나에 뒤지지 않았다.


양팔을 바닥에 짚고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한 대박이는 '나 다리 길어요'라고 자랑을 하듯 한쪽 다리를 길게 뻗는 등 8~90년대에 볼법한 자세를 연출했다.


아이들이 저마다 독특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포즈 누구한테 배웠는지 궁금하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글자매'와 대박이의 다양한 일상모습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