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가인이 남자친구 주지훈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MBC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3년 차 커플인 가인과 주지훈의 일화를 일부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인은 특별한 이벤트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 둘 다 오글거리는 걸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대신 서로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고, 영수증까지 필수로 넣어서 선물한다"며 그들만의 쿨한 연애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이날 가인은 녹화 내내 시크한 모습을 유지하다 녹화 말미 주지훈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은 화끈한 소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벌써 '열애 3년 차'인 가인과 주지훈의 러브스토리는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