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지방 태워 '개미 허리' 만들어 줄 요가 자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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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먹을거리가 풍성해 말까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명 '살찌는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가을에는 먹을거리도 풍성할 뿐 아니라 외투까지 두꺼워지면서 뱃살 관리에도 소홀해지고는 한다.


갑자기 불어난 뱃살에 고민이라면 아래 내용에 주목하자.


최근 의학 전문매체 레메디데일리는 당신의 허리를 한 줌으로 만들어 줄 5가지 요가 자세를 소개했다.


아래 소개된 요가 자세를 통해 매끈한 허리 라인은 물론 균형 있는 몸매까지 만들어보도록 하자.


1. 나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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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은 후 오른쪽 발바닥을 왼쪽 허벅지 안쪽으로 갖다 댄다.


이후 숨을 크게 내쉬면서 두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해당 자세는 7~1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방식으로 반대쪽 다리도 실시한다.


이러한 나무 자세는 복부와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균형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2. 해먹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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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가매트 위에 누운 상태에서 두 무릎을 구부린다.


이후 귀쪽으로 손바닥을 대고 숨을 들이마쉬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해당 자세는 20~30초간 유지하며 복식호흡을 해야 효과가 있다.


이러한 해먹 자세는 복부와 허리, 엉덩이에 포진해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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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운 뒤 다리를 뒤로 구부려 양손으로 발등을 잡는다.


이후 숨을 내쉬며 활이 구부러진 것처럼 다리부터 얼굴까지 천천히 들어 올린다.


해당 자세는 20~30초 정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활 자세는 복부를 팽팽하게 당겨줄 뿐 아니라 원활한 장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4. 한쪽 다리 비틀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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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누운 상태에서 두 팔을 양옆으로 바닥에 댄다. 이때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둔 후 숨이 마시면서 왼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감싼다.


이어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바닥으로 살며시 내린다.


해당 자세는 3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방식으로 반대쪽도 실시한다.


이러한 자세는 옆구리살을 제거할 뿐 아니라 요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5. 낙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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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릎을 꿇은 뒤 두 손을 허리에 대고 숨을 내쉬며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힌다.


이어 발바닥을 잡고 자세를 유지하며 30초 정도 복식호흡을 한다.


다시 몸을 일으킬 때는 반드시 손으로 허리를 받쳐 천천히 올라와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해당 자세는 복부 전체를 자극해 복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