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거성' 박명수가 '쉰'이 되기까지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27일 개그맨 박명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47번째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숫자 '47'이라 적힌 초가 크게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빠르게 흐르는 세월이 야속한 듯 언짢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감사하다"는 말과 사뭇 다른 그의 표정에 팬들은 "벌써 오십이 다 됐다"는 말로 장난을 치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벌써 '쉰'을 바라보고 있는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박노인'으로 불리며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