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영화 '아수라'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엄청난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전조를 보이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의 예매율은 무려 65.1%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7.6%와 무려 57.5% 포인트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앞서 지난 24일 '아수라'의 주연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는 '무한도전-신들의 전쟁'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아수라' 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아수라'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이 사전 예매율 1위라는 흥행의 신호탄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수라' 배우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숨막히는 추격적은 오는 10월 1일 MBC '무한도전-신들의 전쟁' 특집 2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