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친한 형 송중기의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분식차를 보내며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영화 '군함도'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식차 타고 같이 오시지 그랬어요. #박보검 #군함도"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보낸 주스와 만두, 떡볶이 그리고 순대 등 대표 분식 음식들이 담겨 있다.
박보검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형 송중기를 응원하기 위해 분식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도 형 송중기를 지원하는 훈훈한 박보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