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환절기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만들어 줄 '천연재료'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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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피부가 번들번들해지는 '여름'이 이제 좀 물러가는가 싶더니 이제 피부를 쩍쩍 갈라지게 만들 '가을'이 찾아왔다.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점점 당겨오는 메마른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래 내용에 주목하자.


최근 의학 전문 매체 레메디데일리는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천연재료 8가지를 소개했다.


보습 성분이 뛰어나고 각종 영양분까지 가득 들어있는 천연재료들은 특히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에 제격이다.


아래 소개된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환절기에 메말라버린 당신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보자.


1.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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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오일로 만들어진 마요네즈는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보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마요네즈 한 스푼을 얼굴에 펴서 바르고 10분 정도 마사지 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된다.


2.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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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져 가렵기까지 하다면 '우유'로 가볍게 세안해보자.


우유에는 보습 성분뿐 아니라 염증을 제거하는 성질도 있어 피부 영양에 탁월하다.


3.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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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피부의 건조함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천연재료들을 얼굴에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 함량을 높여야 한다.


특히 물은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하자.


4.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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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는 아미노산과 당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이다.


직접 꿀로 얼굴에 마사지해도 좋고, 꿀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 하는 것만으로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5. 오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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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각질이 많이 쌓여 있으면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더욱 건조해진다.


따라서 물과 적정량 섞은 오트밀 가루를 얼굴에 문질러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한 뒤 각종 천연팩이나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단, 잦은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1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다.


6.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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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과 '비타민' 등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보카도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 매일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7.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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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요구르트 속 '젖산'은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 피부 보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8. 코코넛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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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모공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코코넛 오일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튼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