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떠나려는 김희애 붙잡고 '격한 키스' 퍼붓는 지진희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와 김희애가 격한 키스를 한 후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다.


지난 25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3회에서는 고상식(지진희)과 강민주(김희애)가 입맞춤으로 사랑을 확인한 뒤 이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주는 과거 사랑했던 연인의 죽음에 고상식과 관련이 있음을 알고 고통스러워했다.


진실을 알고서도 고상식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 없었던 강민주는 고상식과 애틋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고상식은 자신을 떠나려고 하는 강민주에게 키스를 했고 강민주 또한 마음을 받아들이며 달콤한 입맞춤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것도 잠시. 강민주는 결국 고상식 몰래 이사를 강행하며 이별을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의 사랑과 삶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