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멍 때리기'만 7년째인 '멍지효' 송지효가 자타공인 최강자 크러쉬를 드디어 만났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꼐 대표 '멍' 송지효와 크러쉬의 멍 때리기 대결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2016 멍 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크러쉬와 대결을 펼치라는 개별 미션을 받았다. 크러쉬의 멍 때리는 사진을 접한 송지효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이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크러쉬의 작업실을 찾아간 송지효는 도전장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공원에 앉아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제작진은 송지효와 크러쉬의 심박수를 높여 멍 때리기를 방해하기 위해 두 사람의 굴욕 사진을 준비해 눈앞에 갖다 댔다.
두 사람은 자신의 굴욕 사진에 웃음이 터질 뻔한 대 위기를 겪었고 결국 '멍 때리기 대결'의 승리는 크러쉬가 거머쥐었다.
NAVER TV캐스트 SBS '런닝맨'
장영훈 기자 hoon@ins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