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육지담 "'엄마 없는 애가 그렇지'라는 댓글 서러웠다"

인사이트Mnet '언프리티랩스타 3'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육지담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3'에서는 육지담이 아버지와 함께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지담은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매일 확인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아빠, 그만 봐. 그게 속상한 거다"라며 "이게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가슴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후 육지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저는 아빠랑만 산다. '엄마 없는 애가 그렇지 뭐'라는 댓글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혼자 큰 건 맞다"면서 "하지만 (댓글을 보는 순간) 그 모든 게 밀려와서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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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언프리티랩스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