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팬이 선물한 '꽃다발' 품에 소중히 끌어안고 가는 황정민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황정민은 팬이 준 꽃다발과 메시지 카드를 소중한 듯 품에 꼭 안아들었다.


22일 한 누리꾼의 인스타그램(imma0901)에는 "오빠 메시지 카드 한 번 더 읽으시고 품에 소중히 끌어안고 가신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 속에 꽂힌 메시지 카드를 뚫어져라 읽고 있는 황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민은 팬이 준 꽃다발과 메시지 카드를 소중한 듯 품에 꼭 안아들고 유유히 떠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팬이 준 메시지 카드에는 "박성배 시장님은 돈길! 황정민 배우님은 <아수라> 흥행길만 걸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를 응원하는 팬의 모습과 그런 팬의 응원을 감사하게 여기는 황정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극중 황정민은 악랄한 악덕시장 박성배 역을 맡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력성과 잔인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imma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