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터키로 돌아간 '센 언니' 김연경이 인스타에 올린 글

인사이트Instagram 'kimyk10'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터키 리그로 복귀한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올림픽이 그립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21일 지난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단을 이끌었던 국가대표 김연경(29)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림픽 때가 참 좋았는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터키로 돌아간 김연경 선수는 해당 글과 함께 리우 올림픽 경기 당시 멋지게 포효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다들 보고 싶어요"라는 사랑스러운 말을 덧붙이며 터키 생활의 고단함을 내비쳤다.


이에 팬들은 "(우리도) 언니가 보고 싶다,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무사히 터키 리그를 마치고 귀국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스포츠계 대표 '센 언니'로 통하는 김연경은 지난 리우 올림픽 당시 코트 위에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전 국민적인 '걸크러시'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