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정혜성 "박보검, 동생인데도 오빠처럼 잘 챙겨준다" 폭풍 칭찬

인사이트(좌) Instagram 'junghyesung91', (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정혜성이 박보검을 폭풍 칭찬했다.


21일 KBS2 '해피투게더 3'은 '언니들의 승부차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혜성의 에피소드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혜성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박보검이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혜성은 "박보검이 동생인데도 오빠처럼 계속 챙겨준다"며 "선풍기도 쬐어주고 부채질도 해준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정혜성은 "날이 더우면 (박보검이) 물을 마시다가 나에게 건네주곤 한다"며 "박보검은 정말 1급수 청정수다. 사람이 너무 맑고 심성이 착하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여자 배우한테만 잘해주는 것 아니냐?"며 "먹던 물을 주면 위생 상태가 청결하지 못한 것 아니냐"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정혜성이 폭풍 칭찬한 박보검의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