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한 번의 충전으로 무려 '24일'이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키아가 새로운 스마트폰 '노키아 216'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노키아 216'은 노키아가 제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스마트폰 모형을 유지하고 있다.
키보드가 있어 폴더폰을 그리워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은 2.4인치로 타사의 스마트폰과 견주면 상당히 작지만 오페라 미니를 탑재해 인터넷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배터리도 최대 '24일'이나 지속돼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키아 216'은 다음 달부터 인도를 시작으로 단 돈 4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