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자신을 흉내내는 힙합 뮤지션 딘딘을 본 최홍만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18일 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딘딘이 자신을 흉내낸 영상과 함께 "딘딘 쥬가버려~~~ㅋ"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딘딘은 "조세호랑 같이 있는데 최홍만한테서 전화가 왔더라"며 최홍만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홍만이 당시 자신을 자꾸 따라하는 조세호에게 따지기 위해 전화했던 것.
딘딘은 "조세호에게 화가 난 최홍만이 '야 너 진짜 하지마. 걸리면 죽는다'고 말했다"며 깨알같은 '최홍만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에 최홍만은 해당 방송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며 딘딘을 향해 장난스러운 경고를 날려 누리꾼들에게 더욱 큰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