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개그우먼 허민(30)이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26)과 열애 중이다.
20일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연애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올 상반기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연인으로 발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결혼 계획은 없다. 앞으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주위의 지인들은 "두 사람이 분야는 다르지만 코드가 잘 맞아 친구처럼 연인처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으며,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