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디자이너도 감탄한 '구르미' 속 박보검 한복 사진 8장

인사이트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한복 디자이너가 박보검 의상 소화하는 재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진희 디자이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작업을 해왔고, 많은 배우를 만나왔다"며 "몸이 좋고 옷태가 훌륭한 배우들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옷에 담으려던 어떤 느낌과 메시지를 이처럼 한몸인듯 완벽하게 다 살려내는 배우는 처음인 것 같다"며 "매번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보검세자. 천부적인 어떤 감각을 갖고 있다"며 박보검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진희 디자이너는 자신이 공들인 한복 사진을 게재하며 "옷감의 격을 많이 고민했던 옷"이라며 "처음 그렸던 그림에 가깝게 한 몸처럼 입어주었다. 만족스러운 완성"이라고 적은 뒤 박보검이 소화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이진희 디자이너는 한 인터뷰에서 "한복 의상 한 벌을 제작하기까지 4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박보검은 내가 디자인한 옷을 굉장히 좋아했다. 손을 꼭 잡아주면서 '의상 너무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줬다"고 밝혀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구르미' 의상을 맡고 있는 이진희 디자이너는 드라마 '하얀거탑', '성균관 스캔들', '바람의 나라' 등에서 의상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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