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혜수가 무한상사에 등장해 살인범 권지용 전무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10일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2016'에는 김혜수가 등장해 도망치려던 권전무를 붙잡으며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하동훈 과장이 권지용의 치부가 담긴 영상을 모든 직원에게 전송하자 도망치려던 권전무가 김혜수 앞에서 좌절했다.
김혜수는 권전무가 "이거 안 놓아?"라며 반항하자 벽으로 강하게 밀치며 "그래, 이렇게 나와야 재밌지"라고 귀에 속삭였다.
이어 얼굴을 벽에 짓이기며 "내가 너 같은 놈 전문이야"라고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