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항문 전문 병원에 입원한 유병재가 전한 근황

인사이트Facebook '유병재'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치루 증~말 무서운 뱅이다"


지난 8일 유병재가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졔가 누누이 말씀드려찌마는 치루 증~말 무서운 뱅이다"라며 야구해설가 허구연(65) 씨의 말투를 따라했다.


이어 그는 "팽소부터 배밴을 워날하게 식샤도 규칙적으로 하고 좌욕도 해주고 스스로가 콘츄롤 해주지 아느믄 갤국 치루에 글릴슈 바께 읍는 메카니즘이다"라며 자신이 치루로 인해 병상에 누워 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릏기때문에 팽소부터 항문관리를 왐배카게해쓰야해요. 돔구멍"이라 덧붙여 '기승전돔'의 전개로 이야기하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그대로 흉내냈다.


게다가 유병재는 자신의 게시물에 "어 마취 풀린다"라고 댓글까지 남겨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