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냈다.
지난 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는 로희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복을 입고 만족해하는 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로희의 모습에 유진과 기태영은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했고, 내친김에 절하는 법을 가르치기로 했다.
엄마 유진이 절하는 모습을 빤히 지켜본 로희는 앉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이어 고개를 숙이며 절을 하라는 엄마와 아빠의 말에 로희는 익숙하지 않은 듯 고개만 까딱거려 웃음을 안겼다.
다소 삐딱한 절을 선보인 로희는 허리도 굽혀야 한다는 걸 깨달았는지 허리를 굽혀 보였다.
이후 기태영과 유진은 무릎을 굽히는 것도 가르쳐주었고, 로희는 무릎을 굽힌 채 굉장히 박력 있는 절을 선보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로희의 깜찍한 절 배우기 에피소드는 오는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