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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하일성씨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 조선미디어 비디오씨(Video C)는 CCTV에 포착된 하일성 씨의 사망 전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일성 씨는 담배 한 대를 물고 어슬렁거린다. 

이어 주차장 간이 의자에 앉아 한참 생각에 잠긴 듯 팔짱을 끼고 허공을 바라보다 땅을 바라본다.

지난 8일 오전 8시경 하일성 씨는 자택에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하일성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자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