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군함도' 촬영으로 짧은 머리한 채 나타난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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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밤톨같은 군인 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에 참석한 송중기가 짧은 머리를 하고 나타나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재 영화 '군함도'를 촬영 중인 송중기는 군인처럼 짧은 머리에도 굴욕없는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며 배우들 중 마지막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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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며 송혜교에 대해 "커피 뿐만 아니라 분식 차도 보내줬다. 최고의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후배 박보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잘 될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언젠가 한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를 하게 될 날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은 드라마 전문 시상식으로 51개구 265편의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송중기, 차기작 영화 '군함도'서 '삭발' 감행한다배우 송중기가 차기작 '군함도'출연 때문에 삭발을 감행할 것이라 밝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