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질투' 고경표, 공효진 이마에 달달한 키스 "잘자요"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질투의 화신'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가 공효진에게 달달한 '이마 키스'를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고정원(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원은 표나리가 방송국에서 실신하자 보호자로 나섰다.


병원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압박에 못 이겨 고정원을 얼른 돌려보내려 배웅을 나와 "오늘 보호자 해주신 건 잊지 않겠다. 금방 퇴원하니까 또 오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표나리가 자신과 거리를 두는 거라고 오해한 고정원은 "잘 자요. 환자용이니까 부담스러워하지 마라"며 "가슴 수술한 것도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라"고 기습적으로 다가가 이마에 키스했다.


고정원은 "알아보니까 오늘 일기예보 시청률도 두 배로 나와서 한 번 더 기회 있을 거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라. 굿나잇"이라고 다정하게 위로했고, 표나리는 그런 고정원에게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