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리우 올림픽에서 '세계인의 남동생'이 됐던 이대훈 선수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이대훈 선수가 출연했다.
이대훈 선수는 에이핑크 보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대표곡인 '미스터츄'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보미의 직접 지도를 받은 이대훈 선수는 긴장한 모습에도 귀엽게 춤을 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태권도를 배운 보미와 함께한 이대훈 선수는 이날 전반전 1등을 차지하며 또 한 번의 기쁨을 맛봤다.